유자차 만드는법 효능 이제 홈메이드로 건강하게 먹어봐요~

옷 사이로 스며드는 찬바람이

 

유난히 시린 하루인데요.

 

온풍기를 틀어놓고 있으면

 

몸은 따뜻해서 참 좋지만 목이 많이 건조해지죠.

 

그러다보면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는데요.

 

매번 사서 먹자니 번거로운만큼

 

그리고 건강을 생각해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유자차 만드는법과 효능에 대해 이야기해볼려고 하는데요.

 

 

 

일단 유자를 받았으면

 

세척하는 과정이 중요해요.

 

왜냐면 껍질을 잘라서 먹는 차이기 때문인데요.

 

세척은 간단해요.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유자를 넣고

 

30분 정도 담궈놓았다가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서 헹궈주면 된답니다 :)

 

 

 

그리고 멍울졌거나 상처가 났으면

 

과감히 썰어주세요!

 

그리고나서 다 정리된 유자는

 

반으로 잘라줍니다.

 

즙을 짜내기 위해서인데요.

 

(유자즙은 따로 모아두세요!)

 

 

직접 손으로 짜내어도 되고

 

도구를 이용해도 상관없어요.

 

즙을 짜낸 유자는 속을 깨끗이 판 다음

 

껍질을 채로 썰어주세요.

 

 

 

다 준비된 유자와 함께

 

아까 짜두었던 유자즙과 설탕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잘 버무려졌으면 깨끗한 유리병에 담고

 

10~12시간 실온에 놔두면

 

설탕이 녹을텐데요.

 

그 상태로 3일 냉장보관하시면 끝!

 

그럼 맛난 유자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참 쉽죠?

 

 

 

다음은 유자차의 효능인데요.

 

단순히 뜨겁게 먹어도 맛나서만은

 

아닌건 다 알고 계시겠죠?

 

유자차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풍부해서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다고 해요.

 

그리고 의외로 칼슘이 많아

 

성장기인 애기들한테도 좋다고 하네요.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하니

 

겨울철에 딱 맞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매년 추워지는 해가 갱신되어가는 느낌이에요.

 

참 추운 날씨인데요.

 

그래도 맛난 음식들 많이 먹으면서

 

올 겨울도 무사히 지나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유자차 만드는법과 효능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