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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청 이자까야 ★ 쿠마10002 2차로 간단히 먹었어요! 본문
추운 날씨에 무릎이 시린 하루에요.
이렇게 으실으실한 날에 주말을 더하면
바로 술이죠!
그래서 식사 겸 간단하게 일차로 우럭회를 먹고
(다음에 올릴려고 해요)
어디를 갈까 하다가
근처에 이자까야 집이 많길래 그 중 하나인
부산 시청 이자까야 쿠마10002로 이동했어요.
간판이 참 깔끔하고 예쁘네요.
이게 무슨 뜻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나름 심오한 뜻이 있지 않을까 싶어
다시 오게 된다면 한번 물어볼려고 해요.
위치는 네 제가 자주 가는 거리인
시청 뒤편 골목에 있어요.
근처에 다 이자까야 가게가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생각보다 거리가 가까워요.
외관도 정갈하니 잘 꾸며져 있었어요.
너무 요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막 단촐하지도 않은
딱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기기에 좋은 공간
인테리어는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여기에 찍지는 못했는데
사케가 무한리필이 되더라구요.
나름 신기했어요.
하지만 난 나의 길을 간다!
그냥 한국인이 좋아하는 좋은 날로 먹었죠.
메뉴판을 받았는데요.
나베랑 메로구이를 팔더라구요.
근데 밥을 먹고 와서 그런지
뭔가 딱히 구미가 당기는
그런 메뉴는 없더라구요.
나중에 메로를 먹으러 한번 더 와야지하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튀김이랑 타다끼 사이드메뉴까지
구성이 알차게 되어있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먼저 올걸 하면서
가라아케랑 감튀를 시켰어요.
술이 먼저니깐요 :)
친구들은 블랑을 시켰어요.
나중엔 사케먹고 싶으면 와야지라며
또 한번 다짐(?)을 하고는
다시 수다삼매경에 빠졌어요.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해도
끝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소주잔인데요.
다른 곳이랑 다르더라구요.
뭔가 날렵하다고 할까요?
정말 신기한거는 같은 술을 먹어도
잔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는 것
이번 잔이 딱 그렇네요.
뭔가 목넘김이 자연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기본안주인데요.
양파칩이랑 완두콩 셀러드 피클
이렇게 나오는데요.
저는 저 셀러드가 너무 맛나서
2번 더 갖다달라고 했어요.
2번째에는 많이 주시더라구요.
그대의 센스에 찬사를!
사이드메뉴인 감자튀김인데요.
이런걸 웨지감자라고 하나요?
그냥 특별하게 맛나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평소에 먹던 느낌 그대로였어요.
짤려서 나왔는데 소스를 3가지 줘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가라아게인데요.
전 이게 너무 맛나더라구요.
그 특유의 겉바삭 안촉촉의 느낌이 있어
맛나게 잘 먹었어요.
다시 오겠냐고 물어본다면
다시 올 수 있겠다 싶은 곳이였어요.
부산 시청 이자까야 쿠마10002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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