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보관하는 방법 잘 놔두면 오래오래 먹어요.

이번주부터 풀린다고 해서 정말 다행인 하루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쌀쌀한데요.

 

쌀쌀한 날씨에는 역시 호호불면서 먹을 수 있는

 

고구마가 좋지 않겠어요?

 

하지만 오래 놔두면 상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오늘은 오래 두고 먹기 위한

 

고구마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려고 해요.

 

 

 

제일 처음 할 일은 바로

 

고구마에 남아있는 수분을 제거해주는 것인데요.

 

고구마를 오래 못 먹게 하는 요인이 바로

 

수분으로 생겨나는 곰팡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단 겉에 묻은 수분은 깔끔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가 피기 쉬우니

 

환기가 잘 될 수 있게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도 앞의 작업과 마찬가지로

 

수분을 날리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근데 되게 맛나보여요ㅠㅠ)

 

 

요번에 말씀드릴 과정이 중요한데요.

 

바로 신문지를 바닥에 깔아놓은 상태에서

 

고구마끼리 거리를 두고 말리는 일입니다.

 

그렇게 오래는 안걸리고

 

한 5~6시간 정도면 된다고 해요.

 

아 그리고 바닥에 닿는 부분은

 

꼭 돌려서 한번 더 말리는 거 잊지마세요!

 

 

 

겨울철에 참 많이 먹는 고구마는

 

잘만 보관하면 굉장히 오래 먹을 수 있어요.

 

제일 중요한건 역시 수분을 말려주는 것인데

 

사실 말려서도 많이들 먹어서

 

참 해먹을 요리가 많은 재료입니다.

 

 

고구마는 항암효과에 참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리고 식물성 섬유가 많아서

 

장을 건강하게 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칼륨이 풍부해서

 

혈관을 개선하는데 탁월하다고 하네요.

 

저도 얼마전에 고구마를 사서 먹고 있는데요.

 

역시 겨울에 먹어서 그런지 별미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김치와 먹는게 제일 맛납니다.

 

오래 보관해서 많이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