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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우유 활용법 (feat.구별법) 이제 버리지 마세요~ 본문

생활정보

상한 우유 활용법 (feat.구별법) 이제 버리지 마세요~

정보의 호수 2017. 8. 7. 15:45

오늘은 입추입니다!

 

이제 가을의 입구에 들어선 하루인데요.

 

날씨는 아직도 덥고

 

음식물이 상하기 딱 좋은 온도입니다.

 

특히 유제품 같은 경우는 쉽게 상하기 쉽죠ㅠㅠ

 

하지만 그냥 버리기는 넘나 아까운 것!

 

오늘은 상한 우유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허나 이전에 상한지를 구별하지 못한다면

 

그것도 나름 문제겠죠?

 

상한 우유를 구별하는 법은 참 간단합니다.

 

컵에 물을 넣고 그 안에

 

상한 우유를 넣어보는 것인데요.

 

우유가 퍼지지 않고 밑으로 가라앉는다면

 

고것은 100% 상한 우유입니다.

 

(이제 활용해봅시다!)

 

 

 

먼저 구두나 지갑처럼

 

가죽으로 된 제품은 오래쓰면

 

그 광택이 무뎌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럴때 상한 우유를 천에 묻힌 다음

 

야무지게 닦아주면

 

새것마냥 반짝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유가 가진 지방성분이 기름칠한 효과를 만든다고 하는군요ㅎㅎ)

 

 

다음은 세재의 역활도 가능한데요.

 

세탁시 우유를 넣고 빨래를 하면

 

때나 이물질 제거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다른 색에 물들기 쉬운 하얀색 옷의

 

변색도 막아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쉽게 잡기 힘든 냉장고 냄새

 

각종 음식물을 넣어두기 때문에

 

그 복잡미묘한 냄새는 늘 골치입니다.

 

이럴때 컵에 우유를 넣고 랩을 덮은 후에

 

구멍하나 살포시 내주면

 

악취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우유숙성해야겠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집에 화분 키우는 분들 많으시죠?

 

키우면서 해충이라도 생기면 비단 화분만이 아니라

 

집 환경에도 신경이 쓰이실텐데요.

 

이럴때 분무기에 우유를 넣어

 

뿌려주면 해충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역시 머리를 굴리면 참 다용도로 쓸모가 있군요ㅎㅎ

 

 

 

정말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는 것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덤으로

 

아는 것이 힘이라는 사실 또한 배우네요ㅎㅎ

 

상한 우유 활용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