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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의 하루충전소
양정 밥집 놀부부대찌개 밥 한끼하기 참 좋은 곳! 본문
어김없이 돌아오는 점심시간
점점 선택지가 줄어가는 밥집에서
이번에 고른 메뉴는 부대찌개인데요.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곳은
양정 밥집 놀부부대찌개였습니다.
자리를 잡고 흥부와 놀부 중에 뭘 고를까 하다가
놀부가 욕심이 많아 많이 들어있지 않겠냐며
놀부를 선택했습니다ㅎㅎ
그리고 기다리고 있으니
기본 찬이 나오더라구요.
저기 하얀색 반찬이 실곤약에 마요네즈인가?
저 꼬불꼬불한 면의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떡볶이의 떡을 잘라서 나오는게 특이했습니다.
여튼 기다리고 있으니 메인이 나옵니다.
몇번 먹어본 적이 있는터라
와우~ 이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배가 고프다보니 군침이 넘어가더군요.
끓여야 되는 인고의 시간을 기다리며
맛있게 잘 끓기만을 기다립니다.
잘 끓였습니다!
역시 자극적인 맛으로는
부대찌개를 따라갈 수가 없군요 아주ㅎㅎ
햄도 맛나고 우동사리도 맛납니다.
육수도 따로 넣는 육수라서 그런지
진하고 고소합니다.
부대찌개 발명가는 정말
상이라도 하나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맛난 점심 한끼 클리어하고
다시 수업준비에 들어갑니다.
아주 바쁜 하루지만
이렇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좋습니다.
양정 밥집 놀부부대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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