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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진 맥주 활용법 끝날 때까지 끝난건 아니랍니다~ 본문

생활정보

김빠진 맥주 활용법 끝날 때까지 끝난건 아니랍니다~

정보의 호수 2017. 8. 16. 09:12

확실히 입춘이 지나고 나니 그나마 더위가

 

한풀 꺽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아직은 후덥지근해서 그런지

 

퇴근 후에 맥주 한잔이 참 좋은 요즘인데요.

 

먹고 남은 맥주는 김도 빠지고 맛도 없어

 

보통은 그냥 버리는데 알고보니 용도가 다양하더라구요.

 

오늘은

 

김빠진 맥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먼저 생선이나 육류의 비린내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는데요.

 

누린내가 나면 그 냄새를 쉽사리 빼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20분 정도 담궈놓으면

 

누린내나 비린내가 확실히 잡힌다고 합니다.

 

저는 막걸리에 담궈놓는 편인데

 

맥주도 괜찮은가 보네요ㅎㅎ

 

 

다음은 싱크대나 가스렌지를 쓰고 나면

 

필히 생기는 기름때의 제거에 탁월합니다.

 

분무기에 넣어놓고 기름때 위로 뿌린 후에

 

몇분 놔뒀다가 걸레로 닦으면

 

기름때도 지워질 뿐만 아니라

 

덤으로 광택까지 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화장실 청소하는데 좋은데요.

 

고여있을 수 있는 곳에 부어놓으면

 

화장실 특유의 냄새가 사라지고

 

물때나 누런때를 제거하고 싶다면

 

분무기로 뿌려준 후에 미지근한 물과 함께

 

걸레로 닦아주면 아주 깔끔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의 비료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김빠진 맥주를 따로 준비한 후에

 

화분을 파서 맥주를 넣은 후

 

다시 덮어주면 아주 좋은 영양제가 된다고 합니다.

 

아마 맥주의 재료가 보리라서 그런가보네요 :)

 

 

마지막으로는 가죽이나 식물의 광택을 낼때 사용하는데요.

 

그냥 걸레로 슥슥 닦아주기만 해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죽이나 식물의 잎은 흡수력이 좋아서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꿀정보죠?ㅎㅎ

 

 

 

저도 퇴근 후에 맥주는 잊지 않고 먹는 편인데

 

그냥 버리지 않고 따로 활용할 수 있게

 

모아두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휴일 후 다시 일상인 분들이 많으실텐데 화이팅입니다.

 

이상 김빠진 맥주 활용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