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콜라 사용법 ♥ 신기한 콜라의 활용!

우리의 친구들은 참으로 많지만

 

그 중에서도 치느님과 늘 같이 붙어다니는

 

톡톡 튀는 친구가 있죠.

 

바로 콜라인데요.

 

하지만 먹고 남으면 나중에 다시 먹기에는

 

김이 빠져 설탕물이 되어버리죠.

 

먹기도 애매하고 버리자니 아까운

 

남은 콜라 사용법 뭐가 있을까요?

 

 

먼저 녹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산성도가 높기 때문에

 

산화물들 특히 금속계열의 녹 제거에

 

그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녹이 슨 금속을 콜라에 5분 정도 담궈두면

 

새 것처럼 말끔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주방이라던지 옷에 묻는 기름때

 

요즘 세재가 많이 나오긴 해도

 

따로 구비해놓지 않으면 당장 지우긴 어렵죠?

 

그럴땐 김빠진 콜라를 천이나 휴지에 묻힌다음

 

딱아주면 깔끔하게 제거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기름때 같은 경우는

 

30분 정도 담궈두면 된답니다 :)

 

그리고 여름 야외에 놀러가면

 

벌레에 참 많이도 물리죠.

 

그럴때엔 김빠진 콜라로 닦아주면

 

붓기가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참 유용하죠?

 

 

그리고 변기라든지 세면대에 끼이는

 

물때 제거에도 탁월한데요.

 

특히 변기같은 경우에는

 

김빠진 콜라를 10분 정도 부어놓으면

 

말끔하게 씻겨내려간다고 합니다.

 

 

 

또한 고기를 재우는 방법도 있는데요.

 

생고기를 20분 정도 재워놓으면

 

그냥 먹는 것보다 훨씬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콜라에 있는 인산이라는 성분이

 

단백질을 분해해줘서 부드럽게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정말 콜라는 신비합니다.

 

제조법을 극비로 관리한다는 사실만 봐도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알 수 있겠죠?

 

단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는건 아시죠?ㅎㅎ

 

이상 남은 콜라 사용법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