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만 듣는다고 성적은 오르지 않습니다.

시대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단순히 책에 의존해서 공부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고

 

테블릿이나 노트북을 통해

 

어디에서든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죠.

 

 

 

그만큼 편한 것에 익숙하다보니

 

강의처럼 익숙한 것만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치우치는 공부방법은

 

나중에 이해하지 못하는 길로 빠지기 쉽습니다.

 

결국은 책으로 공부를 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강의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공부는

 

전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중요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체의 맥락을 따로 공부하지 않는다면

 

흐름을 이해하는 공부를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듣는 공부가 아닌 보는 공부도 병행이 되어야

 

나중에 이해했다는 착각을 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단순히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공부가 아닌

 

내가 찾아서 하는 능동적인 공부가 필요한 이유죠.

 

 

 

그렇구나 하면서 끝이 아닌

 

스스로가 고민하고 찾아가는 공부

 

그런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혼자하기 어려운 부분을

 

강의라든지 과외라든지 하는 방법으로

 

풀어가는 것도 필요하지만요.

 

 

뭐든지 나에게 맞는 조율로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공부를 해야합니다.

 

삶에서도 그렇지만

 

공부도 역시 극단적인 학습은

 

독이 될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