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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의 하루충전소

개코 ◈ 될 대로 되라고 해 [듣기/가사/뮤비] 갑갑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버릴 비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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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 될 대로 되라고 해 [듣기/가사/뮤비] 갑갑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버릴 비트!

정보의 호수 2017. 6. 22. 17:08

살기 정말 팍팍하다 싶을만치

 

하루가 힘든 세상입니다.

 

넌 할 수 있어 힘내! 이런 말도 좋지만

 

가끔은 그냥 시원하게 시원하게 놀고 싶어지죠.

 

개코의 될 대로 되라고 해라는 노래도 역시 그렇습니다.

 

 

 

나온지는 4년 정도 된

 

노래로 치면 연식이 좀 되었지만

 

진정한 명품은 오랜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나는 법이죠.

 

저에겐 제가 스트레스 받고 힘들 때

 

기분은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노래입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될 대로 되라고 해 가사입니다 :)

 

G A E K O

믿음직한 오승환 글러브

솜방망이 농락하는 나의

묵직한 돌직구 플로우

음악이란 놀이에 미친 놈이야

난 거부할게 자기복제 포비아

시대의 흐름을 흡수하는

솜 이지만 꽉 쥐면 흐르는 건

노력의 땀이야

빼빼 마른 몸매에서 깊게

뿜어 나오는 강단

행동발달 상황은 근면성실

성적표는 매번 차트에서 상단

여자들의 환상 캘 게 많은

광산 번뜩이는 감각 돈 되는 장사

구린 음악으로 더부룩한

체끼를 산산조각 내는 탄산 right

풋내기들 앵앵거리면 귀가

먹먹해서 뒷골 땡겨

우리 무대를 보고 나면

사람들은 골골대고 어깨 땡겨

난 느낌있는 유부남 날 보면

애 엄마의 등줄기처럼 애가 타

음악은 내 놀이터 밤새 뛰어

노는 철부지 어린 애 같아

let's dance like a

퓨쳐라이거

나 놀게 놔둬 너 뭐해 지금

밀린 일 없으면 나와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난 노래하는 홍길동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turn

관중들의 손금 확인하면서

내려와 끝 곡 때리고서

찰지고 맛깔나는 목소리

때문에 사람들은 폭식

사리추가 요청

꼰대 어르신도 끼우는 보청기

브로콜리 너마저도 앵콜 요청

이이이 이게 나네 비비비

비교가 돼

더블디디디디 반토막 랩퍼

비판해 그게 나의 동기가 돼

용기가 돼 목소리 소리 반

공기 반 돼

악플러들은 손가락만 놀리는

새벽의 저주일 뿐 썩은

좀비가 돼

let's dance like a

퓨쳐라이거

나 놀게 놔둬 너 뭐해 지금

밀린 일 없으면 나와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let's dance like a

퓨쳐라이거

나 놀게 놔둬 너 뭐해 지금

밀린 일 없으면 나와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입담이 좀 거칠어 항상 위험한

수위 swag 타령 안 해도

남들보다 약간 우위

오싹하게 하는 목소리 때문에

탈 거야 추위 이건 1등급

랩송이야 가장 맛있는 부위

사람들의 취향은 철새처럼

유행따라 왔다 가지만

난 자석 같은 놈이라 다들

철쇠처럼 따라와

다가와 다가와 전진처럼

아는 여자 데리고 와 장진처럼

전진장진하는 나의 랩은

좀 꿀떡 같아 커빈처럼

얼음

Rhythm is life Life is

rhythm 리듬이는 게으른 날

움직이는 기름

나이스한 사나이의 긍정리듬이

가진 파워가 이뤄낸 나의

나의 이름

칠흑같은 어둠에서 갈고

닦고 다듬어낸 치명적인 비음

가리온이 깔아놓은 홍대

신촌 리듬위로 개코

let's go get em

let's dance like a

퓨쳐라이거

나 놀게 놔둬 너 뭐해 지금

밀린 일 없으면 나와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let's dance like a 퓨쳐라이거

나 놀게 놔둬 너 뭐해 지금

밀린 일 없으면 나와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해

오늘은 될 대로 되라고

되라고 되라고

되라고 되라고 해

느낌 so good

 

 

아무래도 랩이다보니 가사가 좀 길어요ㅎㅎ

 

참 시원하지 않나요?

 

딜리버리도 좋고 렙핑속도가 다소 빠른데도

 

내공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죠.

 

역시 다듀의 개코입니다 :)

 

 

전 기분에 따라 노래를 골라듣는 편인데요.

 

비가 오거나 할땐 조용하고 감성적인 노래를

 

스트레스 받을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래

 

사랑을 할땐 물론 감성있는 노래를 듣지요ㅎㅎ

 

이 노래는 제가 노래방 가서

 

실컷 부르고 오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다듀 링마벨때부터 봐왔지만

 

다른 디스전이나 다 치우고

 

랩 하나는 정말 기똥차게 잘합니다.

 

이 노래 말고도 죽일놈이라던지

 

최근에 무도에서 나온 별 헤는 밤 같은 노래처럼

 

느낌 있는 노래도 잘 소화합니다ㅎㅎ

 

 

최근에 랩몬스터와 코끼리라는 노래를 내면서

 

아직도 클라스는 죽지 않았음을 보여줬죠.

 

아! 그리고 쇼미에도 나온다고 했어요~

 

참 기대됩니다.

 

개코의 될 대로 되라고 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