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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갔다가 치킨 영접하기 본문

일상

카페갔다가 치킨 영접하기

정보의 호수 2017. 6. 6. 13:37

주말에 집에만 있기 적적해서

 

혼자 카페로 나왔습니다.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자리를 하나 잡고 그린라떼를 하나 시키고

 

멍하니 밖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

 

근처에 사는 지인에게 전화를 합니다.

 

지인은 갑자기 뭔 치킨이냐며 의아했지만

 

금방 이해하고 나간다고 합니다.

 

치킨은 사랑이니까요ㅎㅎ

 

 

그리고 들린 단골치킨집에서

 

무랑 셀러드를 안주로

 

가볍게 맥주를 즐깁니다.

 

수다도 물론 같이요.

 

참 좋습니다.

 

 

 

그리고 나온 닭을 열심히 뜯고

 

볼록해진 배를 안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하루를 보내고 나면

 

별다른 행복이 있나 싶습니다.

 

이게 행복이지 않을까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