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껍질 활용 ♥ 버리지 마세요~ 여러곳에 쓰세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과일만큼 좋은게 없죠.

 

하지만 과일을 통째로 먹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부속물이 항상 나오는데요.

 

그 중에 껍질은 매번 쌓이고 처지 곤란이죠.

 

그래서 준비한 여름철 과일 중 하나인 

 

오렌지 껍질 활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보통 오렌지 같은 경우는 껍질 안의

 

과육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과육이 새콤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것도 있지만

 

특유의 두껍고 맛도 없는 껍질은

 

먹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껍질도 이용하면 다방면으로 쓸수가 있는데요.

 

 

먼저 캔들홀더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위 사진과 같이 끊어지지 않고 원형을 유지할 수 있게

 

예쁘게 깎아내고 과육을 뺀 다음

 

안에 캔들을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밤에 보면 뭔가 분위기 있고 괜찮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여름철 지긋지긋한 모기를 쫓는

 

천연 살충제도 괜찮은데요.

 

오렌지 껍질을 말려서 태우면

 

특유의 성분이 모기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효능들의 공통점은 역시

 

오렌지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있겠죠?ㅎㅎ

 

 

또한 냄새제거에도 탁월한데요.

 

그릇이나 도마에 배인 음식냄새

 

잘 빠지지도 않고 새 음식을 담자니

 

약간 껄끄러운 면이 있으셨을텐데요.

 

오렌지 껍질로 닦아주면

 

그런 냄새가 싹 사라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많이들 쓰시는 전자렌지

 

음식을 돌려 먹는 건 좋지만

 

냄새가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번씩 튀기라도 하면

 

위생적으로도 좀 그렇죠;;

 

그럴땐 오렌지 껍질을 넣고 돌리면

 

벽면에 수분처럼 오렌지향을 머금은

 

증기들이 맺히는데요.

 

닦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아낌없이 준다는 말처럼

 

과육부터 껍질까지 버릴 구석이 없군요.

 

아주 일등과일입니다ㅎㅎ

 

그냥 버리지 마시고 효율적이게 활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렌지 껍질 활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