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돈까스 ★ 곰돌이 돈까스에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서울 신설동에 볼일이 있어 올라갔다가

 

점심쯤에 마치는 일이라

 

근처에서 밥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찾다가 그냥 돈까스나 먹자해서

 

서울 신설동 곰돌이 돈까스로 향했습니다.

 

 

 

간판은 오래되었는지 비교적 허름하더라구요.

 

그래도 서울에서 식당을 하는 집치고

 

망하지 않으면 다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서

 

용감하게 나섭니다.

 

아주 기대가 되더라구요!

 

 

가니 기본적인 스프랑 깍두기가 나왔습니다.

 

아.주 평범합니다ㅎㅎ

 

그래서 기다리다가 주문을 했는데

 

저는 그냥돈까스로 하고

 

같이 온 지인은 치즈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식당에 처음으로 가면

 

기본메뉴를 시켜봐야 된다는 논리가 있어서

 

사실 함박이 먹고 싶긴 했지만

 

사나이가 한번 정한 원칙

 

쉽게 바꿀 수 있겠습니까? 하하

 

 

먼저 지인의 돈까스입니다.

 

여기는 소스를 그냥 부어서 주더라구요.

 

찍먹파인 저로서는

 

다소 당황스런 순간이였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먼저 말을 안한 제 잘못이지ㅠㅠ

 

 

 

양은 정말 푸짐해서

 

다 먹으니 배가 굉장히 든든했습니다.

 

신나게 한끼 해결하고

 

다시 돌아갈려고 하니

 

생각이 나서 적은

 

서울 신설동 곰돌이 돈까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