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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정동 돈까스집은 더수제에서 먹을려구요! 본문

일상

부산 양정동 돈까스집은 더수제에서 먹을려구요!

정보의 호수 2017. 9. 5. 14:52

어제 뭔가 약간 조금 부족하게 저녁을 먹어서 그런지

 

다음날 맛난 걸 먹고 싶더라구요.

 

그 바삭바삭하고 씹는 맛이 고프던 찰나에

 

그래 그럼 돈까스지 하며 동료들과 함께

 

부산 양정동 돈까스집인 더수제로 향합니다.

 

 

여기는 지나가면서 한두번씩 보고는 했는데

 

최종적으로 가진 않았던 집 중에 하나입니다.

 

가봐야지 이런 말만 도돌이표처럼 하곤 했죠.

 

이번엔 주저없이 들어갈테다! 하면서

 

사뿐히 문을 열려던 찰나에!

 

 

옆에 이런 것들이 있어 찍었습니다.

 

이번엔 뭔가 감성있게 잘 찍은 느낌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니

 

맛나면 집에 가기전에 포장해서 가야겠다 싶어서

 

한장 남겨두었습니다.

 

아 위치를 말 안했는데요.

 

양정역이랑 엄청 가깝습니다.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라

 

간단히 밥한끼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들어가니 핑크핑크한 메뉴판이 반기는데요.

 

다 수제라고 합니다.

 

결정하는데 한참이 걸리던 저는

 

역시 첫방문에는 기본메뉴지! 하면서

 

등심돈까스를 시킵니다.

 

 

분위기는 나름 괜찮았어요.

 

식감이 무거운 고기만 아니였다면

 

그냥 브런치 먹으러 온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에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예쁜 장식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저의 등심돈까스

 

돈까스집이 기본이 되어 있는지를 볼려면

 

먹기 전에 스프를 내주는 곳인가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기 전에 속을 편하게 해주는

 

같이 나오면 궁합이 좋은 스프죠!

 

 

같이 온 동료가 시킨 오므라이스인데요.

 

특이한 것은 가지반찬이 하나 나오더라구요.

 

뭐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저는 별로..

 

그래도 정갈하게 잘 나온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수제라 그런지 고기도 두껍하고

 

식감도 겉은 바삭 안은 촉촉

 

제일 맘에 드는 점은 찍먹이라는 것!

 

돈까스가 먹고 싶을때는 여기로 오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수제다보니

 

손님이 좀 있을때엔 웨이팅이 있긴 하더라구요~

 

괜찮은 집이였습니다ㅎㅎ

 

이상 부산 양정동 돈까스집 더수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