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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청근처 거제동 고기집 푸짐한 뒷고기에서 정말 푸짐하게 먹었어요! 본문
어김없이 찾아오는 저녁에
반가운 얼굴을 만나는 자리가 생겼습니다.
만나는 시간이 딱 마침 밥을 먹을 때라서
뭘 먹고 싶냐고 물어봤더니
뒷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좀 생뚱맞긴 하지만ㅎㅎ)
그래서 데리고 간 곳은
부산 시청역근처 거제동 고기집인 푸짐한 뒷고기로 데리고 갔습니다.
위치는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시청역 1번이나 7번 출구로 나와서
한 1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네x버는 안나오는 곳이 다음은 나오네요.
지도는 잘되어 있어요 역시ㅎㅎ
즐겁게 이야기하며 걷다가 도착했는데요.
딱 보는 순간
`아 이 집은 맛으로 승부를 하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뭔가 허름한데 고수의 기운이 풍긴다고나 할까요?
요즘처럼 막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대선 문구가 왜 대선인지 했더니
대차게 선택해라였군요.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들어가서 원형철판테이블에 앉으니
메뉴판부터 눈길이 가더라구요.
요즘같이 비싸도 이리 비싸나 싶은 시대에
1인분 5천원이면 황송하죠ㅎㅎ
일단 기본을 시켜봅니다.,
같이 먹을 찬거리가 나오는데요.
딱 먹을거만 나오는 느낌이라
오히려 더 마음에 듭니다.
이 이상 나오면 고기놓을 자리도 없을듯 하지만요ㅎㅎ
불은 연탄으로 굽는거더라구요.
처음은 가볍게 말아서~
제가 또 야무지게 잘 말아서
지인들은 항상 저에게 맡깁니다ㅎㅎ
시원하게 한잔 먹고나니
뒷고기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뒷고기 특성상
식감이 다양해서 더 맛나게 먹었습니다.
막 잘라서 나오는 만큼
저희도 그냥 막 잘라서 먹습니다ㅎㅎ
자글자글거리는 모습을 보니
갑자기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즐거운 자리를 만들 수 있는 곳은
고기집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개인적으로 불판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저는 그 사선으로 비스듬히 기울여서
돼지기름에 콩나물 구워먹는
그런 구조를 제일 좋아합니다.
셋이서 5인분을 먹었는데 좀 허하더라구요.
그래서 김치찌개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밍밍해서 `에이 뭐야~` 이랬는데
끓기 시작한 후부터는
최근 먹어본 김치찌개 중에 제일 맛났습니다.
고기먹을 일 생기면 와야겠습니다ㅎㅎ
부산 시청근처 거제동 고기집 푸짐한 뒷고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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