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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펍인 cocky pup 에서 바다를 보며 맥주한잔 했습니다 :) 본문

일상

광안리 펍인 cocky pup 에서 바다를 보며 맥주한잔 했습니다 :)

정보의 호수 2017. 9. 12. 15:13

오늘은 왠지 바다를 보며 술 한잔 하고 싶어

 

징징거리는 친구녀석들을 데리고

 

광안리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바다가 잘 보이는 곳인

 

광안리 펍인 cocky pup으로 갔는데요.

 

 

실내도 생각보다 제법 넓고

 

야외테이블도 제법 있습니다.

 

사실 마음에 드는 곳이 있긴 했지만

 

거리가 좀 있었던지라

 

그냥 괜찮아보여서 들어갑니다.

 

 

 

 

평일날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북적이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는

 

기다리니 한국분이 아닌 분이 오셔서

 

오더를 받으시더라구요.

 

 

동남아쪽에서 오신 분인 듯한데

 

의사소통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주문 잘 받으시고 잘 가져다주세요ㅎㅎ)

 

그리고 맥주를 시켜놓고는

 

먼 바다를 보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피자가 나왔습니다.

 

엄청 얇습니다.

 

근데 역시 피자는 아무렇게 만들어도

 

맛나다는 느낌이 맞습니다.

 

피맥은 진리에요.

 

 

하나론 부족할 것 같아

 

윙봉치킨을 시킵니다.

 

이 메뉴는 좀 비추입니다.

 

기름기가 너무 많더라구요.

 

전 바삭하게 나오는 줄 알았죠.

 

 

 

그리고 다 먹고도 속이 허해서

 

감자튀김을 시켰습니다.

 

크기도 크고 엄청 맛나요 이거는ㅎㅎ

 

오랜만에 바다보면서 한잔하니

 

하루의 스트레스가 씻겨내려가는 느낌입니다.

 

광안리 펍인 cocky pup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