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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정동 중국집 홍콩반점에서 깔끔한 중식을 먹었습니다! 본문

일상

부산 양정동 중국집 홍콩반점에서 깔끔한 중식을 먹었습니다!

정보의 호수 2017. 9. 18. 18:11

저는 아직도 매번 점심만 되면

 

뭘 먹는 것이 좋을지

 

밥먹기 10분전부터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그냥 대충 먹기에는 뭔가가 아쉽고

 

그렇다고 제대로 먹자니 이제는 소재가 떨어지던 차에

 

사무실 바로 앞에 있는

 

부산 양정동 중국집인 홍콩반점으로 향합니다.

 

 

역시 런치타임이라 그런지

 

손님은 바글바글합니다.

 

이렇게 바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맛도 없는 곳을 일부러 오진 않을테니깐요ㅎㅎ

 

 

 

주메뉴는 짬뽕이네요.

 

짜장면은 `그래도 짜장면 먹고 싶으면

 

주문해`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청개구리인 저는

 

그래서 짜장면을 시킵니다ㅎㅎ

 

 

 

여기는 백아저씨 프렌차이즈네요.

 

백아저씨의 특징인 가성비 갑을 믿고

 

기다려봅니다.

 

요즘은 개인으로 하는 가게가 많이 없어지는 추세라

 

오히려 깔끔한 여기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소 다른 방식은

 

후불제가 아닌 선불제 형식입니다.

 

먹을 메뉴를 정하고 결제까지 바로 하는거더라구요.

 

세상이 워낙 흉흉하다보니

 

먹튀가 많아서 그런가 싶었습니다ㅎㅎ

 

 

단무나와 양파는 셀프입니다.

 

먹을만큼 들고 올 수 있어서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무지를 좋아하는 저는

 

이런 시스템 완전 사랑합니다.

 

 

저는 짜장면을 시키고

 

같이 온 일행은 짬뽕을 시켰습니다.

 

나오고나서 보니

 

확실히 짬뽕이.. 더 낫더라구요ㅎㅎ

 

짜장면도 맛났습니다 물론!

 

면이 탱탱하니 맛나더라구요.

 

먹고 텁텁해서 아메리카노를 먹으니

 

점심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립니다.

 

역시 직장인의 점심은 총알 같습니다.

 

부산 양정동 중국집 홍콩반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