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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동 해물찜 ★ 평판 좋은 황제해물탕찜으로 가봤습니다! 본문
언제나 돌아오는 즐거운 금요일
오늘은 황금연휴 전주인만큼
미련없이 먹고 취해볼련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맛난 밥을 먹자고 간 곳
부산 연산동 해물찜집인 황제해물탕찜으로 움직입니다.
위치는 연산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
그냥 걸어가면 바로 나옵니다ㅎㅎ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라 놀라긴 했어요.
블로그에 해물찜 잘하는 곳 찾아볼려고 했더니
여기가 나오더라구요.
요즘 괜찮다싶은 집들은 붙어있는 플랭카드인데요.
뭐 그래도 tv에 나온다는 자체가
신빙성이 있는만큼
얼마나 맛날까하는 기대와 함께
안으로 들어갈려는 찰나!
이런 사진도 남겨놓는게 좋겠죠?ㅎㅎ
탕과 찜중에 선택을 할 수가 있네요ㅎㅎ
처음엔 탕으로 먹을려고 했는데
이후에 고민이 시작됩니다.
네 제가 갑자기 찜이 먹고 싶어져서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해물을 취급하는 곳이면
좀 더 수조관리를 해서
싱싱하다는 이미지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그냥 보관용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인데요.
손님들은 나이드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이런 집이면 맛을 믿을만하겠구나 했습니다.
어르신들 입맛을 만족할 수 있는 곳이라면
맛없을리는 없거든요ㅎㅎ
들어가니 물을 주시는데
그냥 일반 보리차나 결맹차가 아니라
약차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뭔가 건강해지는 맛이라고 해야하나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본적인 식사메뉴인데요.
(너무 흐릿하게 나오네요ㅠㅠ)
설렁탕이랑 곰탕 드시는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이곳이 유동인구가
직장인이셔서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기본 탕이나 찜에 사리가 들어가는데
다 시키고나서 아 시킬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볶음밥을 시켰는데 괜찮았습니다.)
주류가 빠질 수 없죠?
첫잔은 소맥으로 시작합니다.
다른 곳이랑 다른 점은
황제부터는 랍스터가 들어가더라구요.
무려 랍스타입니다. 탕에 말이죠ㅎㅎ
궁금하기도 했으나 밥을 먹으러 온 것으므로
소박하게(?) 다음장으로 넘깁니다.
찜도 탕과 같이 메뉴로 나와있네요.
탕과 찜을 고민하다가
황후찜으로 하기로 결정합니다.
결정기준은 다른거 없이
그냥 갑자기 먹고 싶어서 그랬어요ㅎㅎ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먼저 단호박찜인데요.
뭐 달달하거나 이런거 없이
그냥 담백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양배추셀러드와
호박전 무피클이 나옵니다.
본메뉴가 나오기 전에
간단하게 먹기 편한 반찬들이군요ㅎㅎ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잡채
전 반찬으로 잡채가 나오는 곳이
그렇게 좋더라구요ㅎㅎ
소주 한잔과 같이 먹으면
더할나위 없는 반찬입니다.
가지튀김도 있었는데요.
그냥 먹기엔 너무 삼삼하고
간장같은 소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칠리소스는 솔직히 안어울려요ㅠㅠ
이 반찬의 정체는 뭔지 모르겠어요.
면은 아닌 것 같은데
식감만 있고 맛은 아무 맛도 나지 않았습니다.
손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메인인 찜과 함께 나온
홍합탕인데요.
너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이것만 있어도 먹겠더라구요.
죄송하게도 한번 리필해서 먹습니다.
메인인 황후찜입니다.
나오기전에 직원분께서
직접 낙지를 잘라서 주시는데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 맛났습니다.
전복도 있고 미더덕도 있고 새우도 있고
전 이렇게 골라먹는게 좋더라구요ㅎㅎ
옛날 진주에서 먹은
해물찜보다 맛났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그때도 홍합탕이 나왔는데
여기서도 나오네요.
입을 말끔히 씻어주는데 의미가 있는가봐요ㅎㅎ
덕분에 즐겁게 밥 한끼 하고
참 이후에도 열심히 달렸습니다ㅎㅎ
다음날 일어났는데 명치가 아플 정도입니다ㅠㅠ
여러분 과음은 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부산 연산동 해물찜 황제해물탕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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