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독립운동기념일 ★ 그 고귀한 영혼들을 기리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 들어보셨죠?

 

우리나라에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 가까운 날인

 

11월 3일에 기념되어 있는 날은

 

바로 어린 영혼들이 항일운동에 전면적으로 나섰던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요즘은 애국심이라는 말이

 

너무도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지금의 현실에 실망하고 힘들어하는

 

세대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내일 이 독립기념일은 그와 다른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독립운동은 1929년 11월

 

광주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번져나가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일제의 지배를 받고 있던 상황에 대해

 

학생이라는 위치에서 시작한

 

전면적인 항일운동이라고 볼 수 있어요.

 

 

 

1984년 9월 22일 국가기념일로 지정이 되어

 

2006년에 명칭을 약간 변경해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라는 이름으로

 

법적인 기념일로 지정되었어요.

 

아주 중요하고 뜻깊은 날입니다.

 

 

 

다른 미사여구를 붙힐 필요가 없이

 

일제의 차별과 탄압에 대항한

 

기념비적인 날이라는 것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넋을 기리기엔

 

충분한 이유라고 하는 것이죠.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독립운동인

 

3.1운동 이후에 일어난

 

가장 큰 규모의 항일운동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어요.

 

독립운동의 시작인 광주에

 

독립운동기념회관이 있어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다고 하니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많은 것을 하라는 것은 아니에요.

 

그저 그들이 가졌던 마음과 행동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고 잊지 않는 것으로도

 

후손인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지금의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준 것이니깐요.

 

이상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