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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토리고야에서 한잔하고 왔습니다ㅎㅎ 본문
저번주군요.
불금을 그냥 보내기가 너무 적적해서
지인들과 모여서 어딜갈까 하다가
시간도 6시쯤이라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해서
꼬지 맛나게 잘하는
부산 서면 이자까야 술집인 토리고야로 향했습니다.
들어가는 반겨주는 칙칙한 분위기..
아직 오픈 준비중이라 그런가 봅니다.
볕이 잘 드는 자리에 앉아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단 내맘대로꼬지를 시킵니다.
사시미를 먹고 싶었는데
사시미를 뜨는 분이 아직 출근을 안하셨다고..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기본안주와 함께
1차의 시작을 알립니다.
제일 먼저 나온 기본안주인데요.
절인 메추리알을 보고 지인 중 한명은
방울토마토 아니냐하고 하네요.
벌써 이 사람이 취했나라는 생각을 하며
부산에서 요즘 모르면 간첩이라는
대선을 한잔합니다.
주변 외형인데요.
이자까야의 분위기에 충실한
괜찮은 모습입니다.
고급스런 분위기도 좋지만
마치 오래된 단골집같은 느낌도
아주 좋아합니다.
흑백사진도 참 좋았습니다.
정이 있다는 느낌이였어요.
날이 좀 밝을때 가서 그렇지
어둠이 내려오고 갔더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도자기인가 요강인가?
올려놓았던데 테이블 위에 있어
취객이 건드리면 어쩔까
괜한 걱정을 해봅니다.
이렇게 오손도손 떠들고 있으니 안주가 도착을 했는데요.
전 정말 사진에 소질이 없나 봅니다.
수전증이 있어서 그런가?
여튼 저 꼬지는 닭껍질을 간정양념해서
셀러드랑 곁들어 먹는 것입니다.
다음은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포테이토랑 곁들어 먹는 꼬지입니다.
아마 감자에 베이컨을 말아올린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합니다.
(정신없는 와중에 찍은 거라서 잘 안나왔네요ㅠㅠ)
떡에 베이컨을 말아서
소스에 찍어먹는 꼬지입니다.
밥을 챙겨먹고 온 것이 아니라서
금방 맛나게 먹었습니다.
제가 제일 맘에 드는 꼬지였는데요.
떡갈비식으로 다져서 뭉쳐놓은 고기를
계란풀어놓은 소스에 같이 먹는 식인데
고소하고 짭쪼름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추가로 시킨 나가사키 짬뽕탕인데요.
이자까야라 그런지 잘 나오네요.
아삭거리는 숙주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연어사시미가 나왔는데요.
별다른 것 없는 그냥 사시미였습니다.
크게 기대는 하고 있지 않아서
적당히 먹을만한 정도였습니다.
안주가 다 나오고 1시간 정도 같이 먹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집에서 먹는 술은
참 여러모로 저에게 힘이 되네요.
다음에 서면에 온다면 또 가보고 싶습니다.
이상 서면 이자까야 술집 토리고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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