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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태풍으로 더 알려진 태평양의 베니스 난마돌에 대해 알아볼까요?

정보의 호수 2017. 7. 3. 14:22

드디어 비가 오는군요.

 

농민분들 힘들었던 마음이

 

그나마 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오늘은 본의아니게 태풍으로 이름이 더 알려져버린(?)

 

태평양의 베니스 난 마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크로네시아라는 작은 국가의

 

폰페이 섬 남동부에 있는 이 유적지는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요.

 

산호초 위에 지어져서 아직까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난 마돌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어디와 어디 사이의 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뜻이 참 오묘하군요ㅎㅎ

 

 

이 유적지에는 신전과 묘가 있다고 하는데요.

 

왜 지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기록인 문자가 없기 때문인데요.

 

구두로 이러이러했다라고 하기에는

 

객관적으로 증명하기가 어렵죠.

 

 

언제 지어졌는지는 대략 서기 500년 전후로

 

추정할 수 있는데요.

 

처음엔 이렇게 많지 않았지만

 

왕이 죽거나 다른 큰 행사들이 있을때면

 

하나씩 만들었다는게 통설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오는 태풍 이름이 난마돌이죠?

 

원래 태풍 이름은 각 국가가 태풍이름으로 쓰일

 

이름들을 10개정도 미리 제출한다고 합니다.

 

이번엔 그래서 난마돌이 정해진 거구요.

 

이전에 왔던 태풍 차바급이라고 하는데

 

큰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대국가는 정말 알면 알수록

 

신화같은 느낌이 있어 재밌습니다.

 

산호초위에 쌓은 인공섬이라니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태평양의 베니스 난마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