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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 고기집 우리동네 후발대에서 괜찮은 고기먹었습니다! 본문
어느날처럼 금요일 저녁은 역시 고기라는 믿음으로
어디서 먹을까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집 근처에 고기집이 하나 있더라구요.
뭔가 맛있을 것 같아 친구와 같이
연산동 고기집 우리동네 후발대로 향합니다.
위치는 퀸즈 뒤라고 아시면 편할 것 같네요.
이 주위에 아파트가 많아서 그런지
조금만 나가도 먹을만한 식당이 제법 있어
나름 괜찮았습니다.
뭐 맛난 음식 먹을려면 발품파는 수고정도야 땡큐입니다ㅎㅎ
주변에 뭐 별다른 가게가 없이
갑자기 뙇!하고 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사장님의 신의 한수인가요)
입구부터 친절하게 가격이 나와있어
일단 간판부터 한컷합니다.
역시 우리것이 좋은 것이여~
한돈과 한우를 파는 집이더라구요.
식사랑 간단한 반주로 온 집이라
적절한 금액대여서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사진기법을 좀 배워야겠습니다.
사진 너무 못 찍네요ㅠㅠ
급하게 메뉴사진을 찍고 들어가니
초저녁이라 그런지 아직은 조용하다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뒤에 점점 많아지긴 했습니다)
메뉴판을 바로 들고 와주셔서 구경하기 시작합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된 느낌입니다.
전 이런 군더더기 없는 구성이 더 좋더라구요.
뭔 이런 메뉴 저런 메뉴 다 넣어서 비빔밥도 아니고
여튼 한돈세트A를 시킵니다.
숯을 넣는 자리가 있어
숯향을 기대해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다소 밝은 편입니다.
조금 깔끔한 고기집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괜찮다고 말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원분들도 사글사글 웃으면서
살갑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구성인데요.
옆에 양파를 덜어서 먹는 방식이라
굳이 리필할려고 부르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신기한게 여기는 사이드를 시킬때
따로 주문을 하는 식이더라구요.
얼마나 잘 나올려고 그러는지 궁금해집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계란찜이 나왔는데요.
세상에 제가 먹어 본 계란찜 중에 단연1등입니다.
고소하고 담백하고 깊은 맛도 나고
부드럽기까지 보통 고기집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맛이 아닙니다.
잘 찾아왔다 싶더라구요.
(거의 뭐 추종자군요 아주)
고기가 오기 전에 기본으로 나오는 건데요.
저 껍데기 같은 부위는 먹으라고 주는게 아니라
불판에 기름칠하는 용도로 쓰는 거였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숯이 왔습니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화력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고기가 도착!
구성은 목살이랑 가브리살 삼겹살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은 가브리살과 목살을 구워주시더라구요.
네 직접 굽는 것이 아닌 구워주기
요즘 대세죠ㅎㅎ
무거운 쇠로 목살을 꾹 눌러놓고 구우니
금방 잘 구워졌습니다.
아 그리고 저 마늘쫑 너무 맛납니다.
저 아삭거리는 식감이 참 좋았습니다.
뭐 배고파서 뭔들 맛없었겠냐만은 말이죠ㅎㅎ
고기가 싱싱해서 그런지 참 괜찮았습니다.
제가 대식가라 좀 걱정했는데
나중에 밥까지 먹으니 딱 적당히 잘 먹었다 싶었습니다.
이제 고기 먹을 일 있으면 자주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 연산동 고기집 우리동네 후발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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