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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청 초밥 ★ 미스터스시에서 특선먹고 왔습니다ㅎ 본문

일상

부산 시청 초밥 ★ 미스터스시에서 특선먹고 왔습니다ㅎ

정보의 호수 2017. 10. 23. 12:00

다시 찾아온 월요일입니다.

 

제가 저번주에 생일이였는데요.

 

어제 친구 한 녀석이 와서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근방에 초밥집이 있나 찾아보다가

 

부산 시청 초밥집인 미스터스시를 찾았는데요.

 

 

위치는 시청 뒤편에 보시면 있습니다.

 

녹음광장 바로 옆이라고 하시면

 

아마 찾기가 쉬우실 것 같아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광장에 일광욕(?)하러 온 분들이 많더라구요ㅎㅎ

 

밖에서 장사를 하는지보니 불이 켜져있길래

 

배도 고프고 해서 바로 들어갑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런지

 

1층 카페에는 사람이 좀 있는데

 

안에는 한적하더라구요.

 

 

아 1층에 보시면

 

카페가 있는데 분위기 굉장히 좋습니다.

 

스시먹고 바로 1층 내려가서

 

입가심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여튼 분위기는 굉장히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이였습니다.

 

 

각 테이블이 분리형과 오픈형이 있는데

 

저희는 조용하게 먹고 싶어서

 

분리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종업원분이

 

셀러드를 가져다주시더라구요.

 

 

아 저만 아는 꿀팁인지 모르겠지만

 

많이 먹고 싶을때는

 

셀러드나 과일로 배를 깨워주시는 것이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ㅎㅎ

 

 

메뉴판인데요.

 

저는 런치세트b 친구는 런치세트c를 시켰습니다.

 

오늘의 초밥이라고 하니

 

새로운 초밥을 먹을 수 있나 해서 그랬죠.

 

결국은 다 먹어본 초밥이긴 했습니다ㅎㅎ

 

 

나중에 저녁에 조용하게 한잔하고 싶을때

 

찾아도 좋은 곳 같더라구요.

 

그냥 친구들보다는

 

연인들이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겠다 싶었습니다ㅎㅎ

 

뭐 밥먹는건 아무나 와도 상관없지만요ㅎㅎ

 

 

제가 다음에 오면 꼭 먹어보겠다! 라고

 

점찍어놓은 메뉴인데요.

 

오마카세라고

 

자신있게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걸로 봐서는

 

비장의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락교랑 단무지 양배추절임은 나오더라구요.

 

뭐 초밥먹는데 크게 사이드메뉴가 필요있겠냐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냥 와사비 간장만 있어도 충분해요ㅎㅎ

 

아 셋트메뉴에 알밥이랑 우동이랑 선택지가 있는데요.

 

저는 입가심하면서 초밥을 먹고 싶어서

 

우동을 선택했습니다.

 

 

나온 초밥인데요.

 

사진 정말 잘 나온 것 같아요.

 

요번에 폰을 바꿔서 그런지

 

지난 사진들보다도 선명하게 잘 나와서

 

대만족입니다ㅎㅎ

 

 

기본적으로 흰살생선부터 먹는거

 

다들 알고 계시겠죠?ㅎㅎ

 

저도 가이드에 따라 충실히!

 

흰살부터 먹기 시작했습니다.

 

맛나더라구요.

 

 

다 먹고 나니 속이 든든한 것이

 

밥 한끼 하기에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생선들도 싱싱해서 식감이 좋았어요.

 

다음에 또 오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부산 시청 초밥 미스터스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