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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의 하루충전소
창원 팔용동 소반에서 갈비탕 먹고 왔습니다! 본문
다시 무더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뭔가 한증막에 온 것 처럼
찝찝하게 더운 하루였는데요.
점심은 좀 든든하게 먹고 싶어서
창원 팔용동에 있는 소반이라는 음식점으로 향했습니다.
옆문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크게 간판이라든지 그런건 없더라구요.
(저도 동료를 따라간 상황이라ㅎㅎ)
2층에 있어 계단으로 올라가니
이런 녹색 입간판이 있더라구요.
창원시가 자랑하는 명품 음식점이라고 하니
괜히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아무말도 없는 곳보다는
그래도 인증받았다는 느낌이였으니깐요ㅎㅎ
이름부터 아우라가 풍겨서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가게에 들어서니 기본적인 수저랑 물
그리고 물수건을 줬습니다.
이렇게 물수건에 로고 새기는 곳이라면
음식이 허투루 나올 것 같진 않아
나름 기대를 해봅니다.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막 찾아서 오기 쉬운 위치는 아닌데
찾아오는 걸 보니
이런 곳도 있긴 있구나 싶었습니다.
(왜 이리 찬양같죠? 뭐 받고 적는 것도 아닌데ㅎㅎ)
보니깐 갈비탕만 있는게 아니라
냉면이랑 불고기도 같이 팔더라구요.
나오길 기다리는 시간동안
숯을 들고 몇번이나 왔다갔다하면서
고기굽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
반성해봅니다.
7명이 가서 먹었는데
기본반찬을 양껏 주시더라구요.
딱히 냉면이나 갈비탕이나
크게 반찬이 필요없는 메뉴라
손이 많이 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나온 갈비탕!
옛날 만화에서 보면 나오는
뜯어먹는 갈비를 통째로 넣어
푸짐해 보이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냥 먹을 순 없으니까 잘라 먹으라고
개인당 가위랑 집게를 주더라구요.
크게 두 덩이가 들어있었는데
자르기가 조금 불편한 감은 있었습니다.
자른다고 제법 시간을 잡아먹더라구요.
직장인의 애환이 그렇겠지만
빠듯한 점심시간 맞출려고 열심히 자릅니다.
국물은 시원하고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자른 갈비살은
따로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를 줘서
약간 달고 시큼한 느낌이 드는 소스에 찍어
폭풍흡입합니다.
(아 공깃밥은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고 하네요!)
자르기 전에 급하게 찍고
폭풍흡입을 시작합니다.
이때만큼은 수다를 떨던 사람들도
조용해지더라구요ㅎㅎ
워낙 손이 가는 메뉴라서 그런가 봅니다.
물냉면도 찍었으면 좋았으려만
식당에만 가면 먹을 생각만 해서 큰일입니다ㅠㅠ
요즘은 맛있다는 곳을 찾아가서
먹는 재미가 하루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맛난 거 드시고 더운 여름 화이팅하자구요!
창원 팔용동 소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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