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 국밥집 늘해랑] 돼지국밥이 유명한 그곳

오늘은 오늘은

 

또 뭘 먹지하면서 한마리 하이에나마냥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돌아다니다가

 

시원한 곳에서 국밥이 먹고 싶어

 

양정 국밥집 늘해랑으로 향합니다.

 

 

가게도 엄청 넓고 그만큼 사람도 제법 있더라구요.

 

한곳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구경합니다.

 

그리고는 돼지국밥보다는

 

내장국밥이 더 땡겨서 주문합니다.

 

(3인이 갔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것들은

 

다른 곳에서도 나오는 비슷비슷한 반찬들입니다.

 

사실 국밥집가서 반찬이 크게 중요한가요?

 

김치 맛나고 국물이 진하면 그게 최고죠ㅎㅎ

 

 

드디어 나온 국밥에 국수사리를 넣고

 

부추를 넣고 다대기를 넣고

 

마지막 새우젓까지 넣어서 쉐낏쉐낏~

 

해주면 진한 국물이 너무나 좋은

 

국밥이 나왔습니다!

 

 

 

일단 육수는 진해서 참 좋았고

 

사진으로는 안나와있지만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 고기가 참 많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양껏 주는 곳이

 

맛도 확실히 괜찮은 것 같네요ㅎㅎ

 

 

저희가 점심시간에서 조금 이르게 도착했는지

 

한술뜨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서

 

빨리 먹고 비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허겁지겁 먹었는데

 

네 10분만에 다 먹어버렸네요 하하..

 

 

 

그래도 한끼 든든하게 먹고

 

저는 다시 일을 하러 움직입니다.

 

새로운 곳에 오니 이런게 좋네요.

 

근처에 있는 식당도 마치 처음가는 느낌

 

이걸 원했습니다 정말로ㅠㅠ

 

이상 양정 국밥집 늘해랑이였습니다 :)